보험 증권 보는 법, 먼저 확인할 5가지

보험 증권은 읽는 시간을 약속하기보다 순서를 정해 두는 편이 정확합니다. 먼저 보장의 대상과 계약 상태를 확인하고, 보험료와 기간, 담보별 가입금액, 마지막으로 약관의 지급 조건을 대조하세요. 다섯 가지를 적고 나면 상담에서 더 확인할 질문이 선명해집니다.
증권을 전달받을 때도 필요한 면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주소, 계좌번호, 서명, 증권번호처럼 상담에 쓰지 않는 식별 정보는 고객이 가린 사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누구의 계약인지 확인했나요?
계약자, 피보험자, 보험금을 받는 사람을 구분합니다. 보험료를 내고 계약을 관리하는 사람과 실제 보장의 대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담 대상이 피보험자인지, 여러 가족의 증권이 섞이지 않았는지도 먼저 확인합니다.
두 번째, 계약이 지금 유지되고 있나요?
보험 이름만 적지 말고 계약일, 현재 상태, 주계약과 특약을 함께 봅니다. 납입이 끝난 계약, 보험료를 내는 계약, 효력이 멈춘 계약을 같은 방식으로 합산하면 실제 보유 상태를 잘못 읽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보험료는 어떻게 구성됐나요?
월 합계만 보지 말고 보장에 쓰이는 보험료, 적립 부분, 갱신되는 특약이 나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한 계약 안에도 갱신형과 비갱신형 담보가 섞일 수 있어 계약 전체에 한 가지 이름만 붙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네 번째, 언제까지 내고 언제까지 보장되나요?
납입기간과 보험기간은 다른 항목입니다. "20년 동안 보험료를 낸다"와 "몇 세까지 보장된다"를 각각 적으세요. 갱신 주기, 갱신 종료 나이, 특약별 만기도 함께 보면 현재 금액만으로 설명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무엇을 어떤 조건에서 받나요?
담보 이름과 가입금액은 출발점입니다. 실제 지급 여부는 약관의 정의, 진단이나 수술 기준, 보장하지 않는 사항, 기다리는 기간, 가입 초기 지급 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담보를 곧바로 같은 보장으로 묶지 말고 확인이 필요한 줄로 남겨 둡니다.

| 순서 | 증권에서 찾을 것 | 상담 메모 |
|---|---|---|
| 1 | 계약자·피보험자·보험금을 받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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